'참여와 자치를 위한' 경북 YMCA 의정지기단 발족

입력 2006-07-07 10:10:42

'참여와 자치를 위한 경북지역 YMCA 의정지기단'이 7일 발족했다.

의정지기단은 이날 오후 경북도의회 기자실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통해 "경북지역 문화, 환경, 복지, 인권,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북도의회에 대해 비판적 감시활동과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민주주의 및 참여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지역 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YMCA 회원 30명으로 구성됐다. 경주 3명, 김천 5명, 문경 3명, 영천 5명, 영주 4명, 안동 3명, 구미 4명, 포항 3명 등이다.

이종규기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