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자치를 위한 경북지역 YMCA 의정지기단'이 7일 발족했다.
의정지기단은 이날 오후 경북도의회 기자실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통해 "경북지역 문화, 환경, 복지, 인권,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북도의회에 대해 비판적 감시활동과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민주주의 및 참여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지역 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YMCA 회원 30명으로 구성됐다. 경주 3명, 김천 5명, 문경 3명, 영천 5명, 영주 4명, 안동 3명, 구미 4명, 포항 3명 등이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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