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늦게부터 5일 오전 사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달구벌 대로변의 빈 터에 주차돼 있던 류모(43) 씨의 관광버스 등 버스 8대의 연료통에 주유된 기름이 모조리 털린 것을 류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버스 8대에는 경유 6드럼 분량(시가 147만 원)이 들어 있었으며, 범인은 연료 주입구를 강제로 연 뒤, 탱크로리차까지 동원해 기름을 빼내 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수사중이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4일 오후 늦게부터 5일 오전 사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달구벌 대로변의 빈 터에 주차돼 있던 류모(43) 씨의 관광버스 등 버스 8대의 연료통에 주유된 기름이 모조리 털린 것을 류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버스 8대에는 경유 6드럼 분량(시가 147만 원)이 들어 있었으며, 범인은 연료 주입구를 강제로 연 뒤, 탱크로리차까지 동원해 기름을 빼내 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수사중이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