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6월 26일부터 택시 요금을 인상했으나 일부 택시 미터기의 경우 읍·면 체증식할증 방법이 2km초과~2천850m까지 52%, 2천850m 초과시 63%로 이원화 돼 사실상 신규 할증요금체계를 적용키 어려운 실정이다.
이 때문에 100여 대의 택시들은 25만~30만 원을 들여 신규 미터기로 교체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시 관계자는 "인상된 요금체계에 맞게 미터기 수리 및 검정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