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군, '친환경 무' 복지시설 전달

입력 2006-07-03 09:15:50

상주 은척면 황령리 은자골 정보화마을(이장 김왕경)에 사는 김학상(45) 씨는 자신이 직접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친환경농산물 무 2t을 천봉산요양원과 상주보육원, 상주보림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 씨는 지난 1일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무 수확한 무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듯한 이웃 정을 나눴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