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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보건소가 최근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열였다.
100여 명이 참가한 캠페인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마약류 오·남용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불법마약류 퇴치에 앞장서자고 외쳤다.
명예지도원과 주민 등은 마약 중독자 무료 치료보호시설과 마약 복용자 자수 권유를 알리는 캠폐인도 함께 벌여나가기로 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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