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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은 3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장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로 결정한 노진환 전 한국일보 주필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또 사장추천위원회 구성을 규정한 정관 변경 안건도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노 신임 사장은 진주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차장, 사회2부장,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주필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