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7월 부터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표 참조)
동해안에서는 7월 7일 포항을 시작으로 잇따라 해수욕장을 개장한 후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각 해수욕장들은 피서객을 맞기 위해 백사장 고르기 작업과 화장실 개보수, 샤워시설 설치 등 편의시설 정비를 끝낸 상태다.
특히 상인들의 바가지 횡포로부터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보상제를 도입하고, 안전을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등 피서객 유치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와함께 각 해수욕장별로 해변축제와 노래자랑 등 피서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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