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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67) 상주문화원장은 "지역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민들이 좀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고 문화원을 문화 일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원장은 상주 청리면 출신으로 김천고와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상주문화원에 몸담아 오면서 11년간 부원장을 지냈고 상주시의회 2, 3, 4대 의원과 부의장을 역임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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