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동면사무소 직원들이 유휴농지에 재배한 채소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부동면 직원들은 이전리 지방도 914호선 피나뭇제 소공원의 텃밭에 상추와 파, 깻잎 등을 심어 관광객들이 채취하도록 해 가족과 함께온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양동섭 면장은 "관광객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텃밭에 채소류를 재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올 채소는 7월부터 수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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