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2군 사령부가 내년말까지 육군 후방작전 사령부로 개편된다.
22일 2군사령부에 따르면 국방개혁안에 따라 2군 사령부가 '육군 후방작전사령부'로 바뀌게 된다. 후방지역을 관할하던 부대 위상과 현재의 부대 위치 등에는 변화가 없으며, 명칭과 내부 직제 등에 일부 변동이 있을 것으로 군 사령부 측은 보고 있다.
2군사령부 예하 2개 군단은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재의 1군 사령부와 3군 사령부가 통합, 2010년말까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가 경기도 용인 현재 3군사령부 자리에 창설된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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