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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후유증이 가시지 않고 있는 상주축협의 김용준 조합장과 노조측은 20일 12시간동안의 마라톤교섭에 나서 102가지의 교섭내용 중 80% 정도를 합의하는 데 성공했으나 비정규직과 정년연장 문제 등 쟁점사항에서 맞부딪혔다.
또 노조는 현재 56세인 정년을 58세로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조합측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