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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53분께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모 비닐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주 김모(45)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공장내부 130평 중 70여평과 기계 등을 태워 79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재 당시 작업 중인 기계에서 연기가 나면서 폭발음이 발생했다는 공장직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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