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심포닉밴드 제33회 정기연주회가 21일 오후 7시 대구동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김영록 계명대 겸임교수의 지휘로 치마로사 '피아노와 2대의 플룻을 위한 협주곡 G장조', '그리운 금강산', 월드컵 응원가 버즈 '레즈 고 투게더' 등을 연주한다. 플룻 윤용희, 전미진, 소프라노 박윤진, 보컬 이준영 씨가 협연한다. 5천 원. 010-9438-8960.
소프라노 김현미 귀국 독창회가 22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김현미 씨는 영남대와 독일 데트몰트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는 모짜르트 '제비꽃', 슈베르트 '실비아에게', 말러 '봄의 아침' 등을 부른다. 피아노 반주는 영남대를 거쳐 독일 카셀음대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친 최성종 씨가 한다. 무료공연. 010-5551-9146.
김지연 대구산업정보대 교수와 신명식 대구예술대 교수는 22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피아노 듀오 연주회를 갖는다. 김 교수는 대구가톨릭대를 졸업한 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국립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대구시립교향악단, 루마니아국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 신 교수는 뉴욕 맨하탄 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뉴욕 링컨센터 앙상블 연주회 등을 가졌다.
이들은 모짜르트 '소나타 D장조 작품 448', 미요 '스카라뮤슈 작품 165b', 라흐마니노프 '모음곡 2번 작품 17' 등을 연주한다. 무료 공연.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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