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가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는다고 AFP통신이 로마발로 15일 보도했다.
마르코 뮐러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카트린 드뇌브가 심사위원장을 맡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그녀의 마술적 카리스마와 세계 영화계를 선도하는 여배우로서의 경험이 심사의 균형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베니스 영화제에서는 이탈리안 시네마를 대표하는 세 명의 거장인 로베르토 로셀리니, 마리오 솔다티, 루치노 비스콘티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이어 통신은 "영국 배우 겸 감독인 케네스 브래너가 동명의 모차르트 오페라를 스크린으로 옮긴 '마술피리'의 월드 프리미어를 9월7일 영화제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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