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레저박람회에 참가중인 낚시도구 제조업체인 경산 강원산업(대표·반용오)이 중국 천도호(千島湖) 개발공사와 한중 합작으로 '천도호 낚시섬 개발공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출자금은 강원산업 45%, 천도호 개발공사 55%를 부담하며 매년 15만 개(45억 원 상당)의 낚시대를 생산, 전량 수출한다. 양측은 매년 세계낚시대회를 천도호에서 열기로 합의하고, 제1회 세계대회는 오는 9월 개최키로 했다.
경산·강병서기자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레저박람회에 참가중인 낚시도구 제조업체인 경산 강원산업(대표·반용오)이 중국 천도호(千島湖) 개발공사와 한중 합작으로 '천도호 낚시섬 개발공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출자금은 강원산업 45%, 천도호 개발공사 55%를 부담하며 매년 15만 개(45억 원 상당)의 낚시대를 생산, 전량 수출한다. 양측은 매년 세계낚시대회를 천도호에서 열기로 합의하고, 제1회 세계대회는 오는 9월 개최키로 했다.
경산·강병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