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15일 경산점을 오픈한다.
전국적으로 올 들어 5번째인 경산점 오픈으로 이마트는 전국에 모두 88개 점포로 늘었다. 지상 3층 규모의 경산점은 매장면적 4천424평, 주차 가능대수 918대로 경산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시설과 8천200평 규모의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는 경산지역 유일의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인테리어 소품과 브랜드 침구류 등을 갖춘 '홈퍼니싱' 전문관과 가전제품들로 구성된 '디지털월드' 전문관 그리고 어린이용품 전문매장인 '키즈파크'와 고품격 생활용품을 비치한 '자연주의' 매장 등 특성화된 전문매장을 꾸몄다고 밝혔다. 이마트 최초로 점포 안에 은행지점을 유치, 쇼핑과 은행업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패션 브랜드 상품과 자동차 수리점, 동물병원 등 20여곳의 부대매장도 운영한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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