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국악인들이 많이 출전했는데 제가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께가 무겁습니다. 한국 무용 발전을 위해 더 많이 공부하고 후진 양성에도 힘쓰겠습니다"
지난 11·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7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무용 부문에 참가 '살풀이'를 선보여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상(일반부 종합대상)을 수상한 오정희(40) 경기대 무용예술원 주임 교수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무용인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 교수는 숙명여대를 졸업한 뒤 중앙대에서 무용학 석사, 경기대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예능교류협회 이사, 체육정책학회 이사 등으로도 활동중이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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