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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도 복사꽃 청소년가요제에서 '기억상실'을 부른 정선아(광주 첨단고 2년·사진) 양이 대상인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임지현(부산 해동고 3년), 은상은 김이겸(부산 대천중 2년), 김호연(부산 예문여고 3년) 양이 입상했다.
떠오름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이 가요제는 지난 5월 예선을 통과한 16명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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