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산하 국제 문화유산 연구기관인 ICOMOS 한국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워크샵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다.
'대규모 관광이 전통역사 마을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뒤 국내외 ICOMOS 위원 50여명은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현지 답사, 안동지역 전체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1964년 창립된 ICOMOS는 세계 각국에 있는 인류의 문화유산을 보존 연구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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