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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최근 혁신도시 유치 백서를 발간, 지역 및 경북도내 기관단체에 배부했다. 223쪽 분량의 백서에는 15만 시민이 하나로 뭉쳐 지난 10여 년 동안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활동한 각종 노력들을 상세히 기록했다.
농소·남면 일대 170여만 평에 조성될 혁신도시에는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기관이 이전하며 내년 실시계획수립 및 착공에 나서 2012년 조성할 계획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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