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품질인증을 받은 고령 개진감자 직판행사가 18일까지 개진면 부리 집하장에서 열린다. 감자 특대(20㎏)품이 1만8천 원 정도에 직판되고 개진우체국을 통한 택배신청(054-954-8001)도 가능하다.
개진감자는 130여 회원농가가 올해 326㏊를 재배, 60억 원의 농가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개진감자는 낙동강변의 양질의 사질토에 재배해 일조량이 많고 생육상태가 양호한 데다 성인병 예방 뿐아니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령·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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