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곡 '사랑 안 해'를 들고 컴백한 가수 백지영이 지상파 방송사의 가요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백지영의 5집 음반 수록곡 '사랑 안 해'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으로 뽑혔다.
백지영이 가요 프로그램 순위 정상에 오른 것은 전성기를 달리던 2000년 이후 처음이다.
성대결절과 림프선부종으로 라이브 무대를 자제해 온 백지영은 이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뒤 라이브로 '사랑 안 해'를 열창했다.
이날 뮤티즌송 후보로는 백지영 외에 SG워너비, 버즈, 토니 안, 신화, 거미, 임정희 등이 올랐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