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한나라당은 8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한나라당 후보가 우세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달성군과 서구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해 상대적으로 격차가 적다고 분석했다.
반면 중구 정재원 후보, 서구 서중현 후보, 수성구 이성수 후보 등 무소속 후보들은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또 남구 이신학, 달성군 김문오 무소속 후보는 다른 후보에 비해 '박빙 우세'라고, 달서구 정판규 열린우리당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에 비해 '박빙 열세'라고 주장했다.
무소속 후보들은 '박풍 영향'이 어느 정도 희석되고, 다시 '한나라당 싹쓸이'에 대한 견제심리가 작용하면서 지지세의 반전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광역의원
한나라당은 달성 2선거구에서 무소속 후보와 박빙 우세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25개 선거구에서는 모두 한나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구1선거구 강성호, 달성2선거구 박성태 무소속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우세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중구 2, 동구2, 수성3, 달서1, 3, 4, 6선거구 무소속 후보들은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거나 박빙의 접전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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