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6-05-29 10:06:48

인도네시아 대참사는 '불의 고리(Ring of Fire)'로 불리는 환태평양 화산대의 지리적 특성 때문. 불의 고리는 전 세계 주요 화산대와 지진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

칠레에서 알래스카, 북미 해안, 일본, 동남아시아 등을 연결하는 거대한 고리 모양이다. 총 길이 4만여 ㎞에 지진·해일 등 역대 재난 90%가 집중돼 있다. 전세계에서 화산의 80%도 이곳에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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