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지난 해 3월부터 PET-CT를 암, 심장 및 신경계 질환의 진료와 암 검진에 이용하기 시작, 이달 누적 검사건수가 2천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2천번째 환자에게 25일 선물증정식을 가졌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국내에서도 암과 간질, 허혈성 심질환 등에 PET 검사의 보험 적용이 확정, 환자의 부담금이 급격히 감소하게 됨에 따라 PET-CT 검사가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북대병원은 이와 관련, PET-CT 검사 전문가를 초청, 26일 오후 병원내에서 심포지움을 열었다. 문의 053)420-5881.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