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대한민국 제일가는 정치인

입력 2006-05-27 07:00:56

5·31 지방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

후보자들 모두가 공약을 내세우고 선거운동에 불을 켰다.

저마다 유권자를 붙잡고 당선만 되면 대한민국의 제일가는 정치가가 되겠다고 굳은 약속을 해된다. 하지만 유권자 모두는 냉랭하기만 하다.

현 정부를 보면 신뢰감이 없고 그렇다고 야당을 뽑으려니 마땅한 인물이 없어 여러모로 고민이 된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대표가 피습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에 국민 모두는 불안해 한다. 국민들의 피땀 흘린 세금이 헛되게 낭비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번이야말로 정치권의 온갖 오만과 거만스러움을 벗어버리고 대한민국의 제일가는 정치인들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서민들을 위해 5·31 지방선거가 무사히 끝나길 바라며 시·도민의 성숙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기대한다.

이엽분(대구시 달성군 서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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