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 소속)가 26일 오후 대한항공 KE036편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어머니 김영희(59) 씨와 부인, 아들 등 가족과 함께 방한하는 워드는 5박 6일간 머물면서 혼혈아동 지원 재단 설립과 제도적 뒷받침을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벌이며 재단설립과 관련한 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다.
워드는 또 도착 당일인 이날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대표 평가전에서 시축하고 응원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