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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36분께 경남 합천군 초계면 원당리 최모(45)씨 소유 돈사에서 불이나 사육 중이던 새끼돼지 800마리가 질식해 죽었으며 250평 규모의 돈사 1채를 태운 뒤 소방관의 진화작업으로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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