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경북지역의 선거인수는 총 208만8천390명(남 102만3천60명, 여 106만5천330명)으로, 부재자수는 5만9천62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23일 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이 같은 선거인수는 도내 전체 인구 269만2천505명의 77.6%를 차지한 것이며, 외국인 140명(남 75명, 여 65명)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이번 선거인수는 2004년 17대 총선 때 203만3천803명에 비해 5만4천587명, 2002년 16대 대선 때 204만4천285명보다 4만4천105명이 각각 늘어난 수치다.
10인 이상 후보자가 등록한 곳은 포항시 라 선거구를 비롯해 28개소로 모두 기초의원 선거구이며, 무투표선거구는 기초의원 3개소와 비례 기초의원 12개소이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는 만19세 이상으로 투표연령이 낮아졌고 외국인 투표권 부여 등으로 선거인수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박상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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