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영천지방산업단지 개발계획안이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영천지방산업단지로 개발될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영천IC와 인접한 금호읍 구암리, 본촌동, 채신동 지역으로 면적은 50만5천평이다.
영천시는 지난해 7월 영천지방산업단지 조성계획용역을 시작해 10개월만에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받았으며 앞으로 환경평가 등 시행계획인가 등을 거쳐 내년에 보상 및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은 2009년 7월 예정이다.
영천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금속기계, 자동차부품 관련 하이브리드 업체 등 100여개 업체가 입주해 1만2천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영천시는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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