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연중 펼친다. 우선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38개 톨게이트와 휴게소 26곳에서 홍보 전단과 졸음 방지 티슈를 나눠주고 TBN 교통방송과 함께 졸음 운전을 막기위한 현장 생방송을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설치된 51개 VMS 전광판을 통해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문안을 내보내고 17개 영업소에서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를 마련한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밤에 고속도로 갓길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들을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30일 현재 지역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210건 가운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53건으로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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