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불교사회복지회와 공동으로 20일 달성공원 무료급식소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언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1천여 명의 사람들에게 급식봉사를 했다. 봉사단은 무료급식 외에 어르신들의 머리를 깎아주고, 전통무용과 꼭지점 댄스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2003년부터 결식아동돕기 성금 후원, 사랑의 내의전달, 교복전달사업 등을 해오고 있으며 봉사활동 기금은 봉사단원들이 월급봉투를 털어 마련된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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