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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 25분께 서울 신촌 유세도중 괴한에게 피습당한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얼굴에 10㎝ 가량의 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대표 얼굴에 10㎝ 가량의 상처가 났으며 깊게는 7㎝ 깊이로 상처가 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봉합수술을 해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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