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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직지사 등 관광명소를 둬 연간 200만 명의 관광·등산객이 찾고있는 김천 대항면이 11년 연속 '산불 제로' 지역으로 기록됐다.
이에따라 대항면사무소는 주민·산불감시원·공무원 등이 혼연일체가 돼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지난 16일 자축연을 가졌다.
장지현 대항면장은 "주민들과 함께 직원들이 주말까지 반납하며 산불예방에 애쓴 결과"라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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