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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북대와 대구과학대 등 지역 내 대학 4곳의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대학가 주변 음식점의 위생 관리가 엉망이라는 제보가 잇따른데 따른 것.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 처분을 하는 것은 물론, 특별 관리업소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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