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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문경 점촌5동 주민들은 가을에 수확, 불우이웃들에게 나눠줄 고구마와 땅콩 등을 모전근린공원부지 유휴지 400여 평에 심었다.
점촌5동사무소 전광진 담당은 "바르게살기회원 등 주민들이 순번을 정해 3개월여 동안 잡초를 제거하는 등 밭관리를 해 가을에 수확하면 배추와 감자 등과 함께 불우이웃에게 나눠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