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 등 국제유가가 배럴당 2달러 이상 일제히 하락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5.17달러로 전거래일보다 2.21달러 내렸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도 배럴당 69.2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83달러 내리고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2.63달러 하락한 68.66달러에 거래돼 7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석유공사는 고유가의 지속과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에 따른 중국 등 세계 석유수요 둔화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차익실현 매출이 증가해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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