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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민 제7대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은 12일 취임식에서 "대구지하철의 우선 과제는 경영혁신과 안전"이라며 "현장 중심 노사관계와 노사 상생 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년간 파견 공무원 신분으로 대구지하철공사를 맡아왔던 배 사장은 지난달 명예퇴직 후 사장 공개모집에 응모, 임명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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