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축구 본선 G조 한국의 두번째 상대인 프랑스의 주전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25.첼시)가 15일(한국시간) "한국은 강한 상대이며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갈라스는 축구전문사이트 '골닷컴 코리아(www.goal.com)'와 인터뷰에서 "프랑스에 한국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며 "조 1위로 프랑스가 올라가고 2위는 한국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첼시가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확정한 것처럼 한국도 쉽게 이길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월드컵은 다르다. 보통 경기가 아니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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