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고맙습니다.'
제 2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기념 행사가 이어졌다.
대구시 교육청은 15일 오전 시 교육청 강당에서 포상교원과 교육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북도 교육청도 이날 오전 도 교육청 별관에서 교원·공무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과 도승회 경북도 교육감은 "교육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도 전국 유·초·중등 교원 25만 3천여 명에 보낸 e메일을 통해 "교권이 제자리에 올라서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식과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공교육이 제역할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 중심적인 역할은 선생님이 해 주실 수 밖에 없다."고 당부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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