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강북보건지소는 13일 영남대의료원 재활의학과 의료진과 합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 재활진료를 했다. 뇌병변 및 지체 장애 1~3급 장애인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 진행 정도를 진단하고 작업치료와 운동 지도를 해줬다.
한편 강북보건지소는 지난 달 22일 21명의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재활보조기구를 빌려주는 등 진료활동을 펼쳤다.(사진) 또한 희귀난치성질환인 베체트병으로 17년간 투병중인 박모(49세)씨가 재활전문병원에 입원토록 지원하기도 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