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황선홍 전남 드래곤즈 코치 겸 SBS 해설위원과 독일 월드컵을 내다본다.
히딩크 전 감독은 15일 오후 3시부터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황선홍 해설위원과 대담 형식으로 독일 월드컵을 전망하고 토고, 프랑스, 스위스의 전력을 분석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녹화한다.
또 2002 월드컵 4강 진출의 성공 요인을 되짚으며 국가대표팀의 독일 월드컵 성적을 가늠해보고 2002년에 이어 최종 엔트리에 든 선수들의 가능성도 진단해본다.
프로그램에는 2002년 월드컵 대표팀 수석코치로 히딩크와 호흡을 맞춘 박항서 경남FC 감독도 출연해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추억을 되살릴 예정이며 히딩크 전 감독과 축구팬 사이의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SBS는 녹화에 앞서 히딩크 전 감독을 SBS 명예 해설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월드컵 직전인 6월 8일 '히딩크 & 황선홍 2006 독일 월드컵을 말하다'(가제)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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