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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황금동 옛 황금배수지 부지 1천500여 평이 공원으로 조성돼 12일 준공됐다.
이 공원은 배수지가 평화동으로 이전한 뒤 장기간 방치되면서 청소년 우범지대로 전락하자 김천시가 11억 원을 들여 조성한 것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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