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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낮 12시56분께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성하리 구마고속도로 하행선 현풍휴게소 부근에서 폐기물을 싣고가던 4.5t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치거나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이모(47)씨 등 사고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후 약 2시간 동안 사고지점 부근에서 부분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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