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합창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5월의 푸르름을 노래한다'
대구시합창연합회는 13일 오후 6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06 가족과 함께하는 5월의 대합창제'를 개최한다. 21년전 첫 선을 보인 대합창제는 지역 합창 발전과 합창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한차례 열리고 있다.
올 행사에는 대구의료원여성합창단(지휘 남덕우), 곽병원하얀천사합창단(지휘 유대안), 대구레이디스싱어즈(지휘 박영호), 서대구농협 한마음합창단(지휘 홍영상), 예향여성합창단(지휘 이상구), 대구수성구여성합창단(지휘 이무호), 익투스합창단(지휘 황옥섭) 등이 참여한다.
'내 마음의 강물', '아이스크림 사랑', '비바리', '상록수', '쿰바야', '아직도 네겐 음악 있네', '치술령에서' 등을 연주한 뒤 연합합창(지휘 라경관)으로 '언덕위의 집', '어머니 마음' 등을 부른다. 전석 초대. 053)424-118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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