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동·사진)은 9일 제18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적극적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996년 설립 이후 올해 4월 말까지 모두 2만9천622건, 금액으로는 1조 80억7천700만 원의 보증 공급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서문시장 화재피해 기업에 대해 상담·접수 창구설치, 서류발급대행 및 간소화 등 신속한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4월 말 현재 436건에 127억 8천900만 원의 보증지원 실적을 보이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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