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폭력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의료, 수사, 법률 등을 통합지원하는'대구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9일 대구의료원 내에 문을 연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의료원이 3자 공동협약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피해자에 대해 상담과 의료, 수사, 법률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통합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여성가족부의 1단계 원스톱지원센터 설치계획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8개 지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시는 아홉 번째로 설치된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계(053-763-0118)와 대구의료원 원무과(053-560-7440)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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