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34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북 곳곳에서는 기념식이 열렸다.
경북도는 8일 오전 10시 경산 미래대학에서 이의근 도지사와 정선경 노인회도연합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100세 시모를 극진히 봉양한 안동 와룡면 이상리 권옥화(70·여) 씨가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1급장애인인 남편과 치매 시모를 봉양하고 있는 정영자(64·여·울진 북면 부구1리) 씨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 상주 내서면 서원리 김정자(48·여) 씨가 국무총리표창을, 장임순(55·여·경산 삼북동) 씨를 비롯한 효행자와 노인복지 기여자 등 4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및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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