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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은척면 황령리 성주봉 자연휴양림내에서 60~80년생 소나무 1그루를 훔치려한 혐의로 김모(41·대전 유성구)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4일 오후 3시30분쯤 상수원 보안림으로 지정된 휴양림에서 바위에 자생하고 있는 조경용 소나무(시가 1천만 원 상당)를 훔치려다 주민신고로 붙잡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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