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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3시쯤 영천 임고면 양평리 휴대용 부탄가스 제조업체인 ㅇ산업에서 불이 나 공장내부 4개동 226평과 기계류 등을 태워 3천5여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불은 출동한 소방차 등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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